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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view/books5

[책리뷰] 도파미네이션 - 애나 렘키 도파미네이션 - 애나 렘키 / 쾌락 과잉 시대에서 균형 찾기 '도파민 중독자' 라는 말을 유행어처럼 사용하고 있는 요즘, 문득 궁금해졌다. 어디를 둘러보아도 도파민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는 지금 안전한가? 도파민 과잉, 쾌락 과잉 시대에서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건강하고 현명한 일일 것인가. '도파미네이션' 이라는 제목만 보고 이 책을 읽기로 결심한 것부터 나는 도파민 중독자가 맞는가보다 싶었지만, 책을 읽으며 배워보기로 한다. 쾌락 과잉의 시대에서 어떻게 균형을 찾을 것인지. 더보기 도파민이란 무엇인가? 도파민은 중추신경계에서 활동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, 쾌감과 보상, 운동 조절, 학습과 기억 등 다양한 생리학적 기능에 관여합니다. 뇌에서 도파민이 부족하면 운동 장애, 우울증, .. 2023. 3. 27.
[책리뷰] 스스로 수익내는 주식투자의 모든 것 - 채종원 스스로 수익 내는 주식투자의 모든 것 - 채종원 주식 공부를 위해 주식 책을 정말 많이 읽는 요즘이다. 정말 주식에 눈곱만큼도 관심 없던 내가 이렇게 될 줄 알았나. 그렇지만 주식 시작하기는 정말 잘한 것 같다. 스스로 공부하고 발전하는 기분이 든다.이 책의 저자는 지난 번 리뷰글을 올렸던 '선물 주는 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'의 저자와 비슷하게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면서 유명세를 타 책까지 출간하게 된 주식투자 전문가이다. 두 책 모두 나처럼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하는 주식 신생아들에게 추천해줄 만한 책들인데, 두 책 중에서는 '선물 주는 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'을 가장 먼저 읽을 것을 추천한다. 이 책은 주식 투자를 실제로 해보기 전에 읽어도 좋다.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전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투자를 해.. 2020. 7. 1.
[책리뷰] 증언들 - 마가렛 애드우트 2019년 부커 상 수상작인 마가렛 애드우트의 '증언들'은 1985년 출간된 '시녀이야기'의 후속작이다. (무려 34년만의!)'시녀이야기' 내용의 15년 후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, 세 명의 증언들이 길리어드에서 일어난 일들과 길리어드를 탈출하고 그들을 무너뜨리기 위해 투쟁한 자신들의 경험을 서술한 증언을 교차 형식으로 엮어냈다. 구성은 다음과 같다. 1. 아르두아 홀 홀로그래프먼저 이 기록은 '리디아 아주머니'가 작성하여 도서관에 숨겨놓은 것이다. 리디아 아주머니는 길리어드가 만들어지던 당시 선택된 최초의 '아주머니'들 중에 한 명이다. 그만큼 길리어드 안에서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으며, 높은 명성을 지녔고, 다른 아주머니들이 총애하며 따르고 또한 사령관의 신뢰를 얻고 있는, 그야말로 길리어드 내 주.. 2020. 6. 25.
[책리뷰] 시녀이야기 - 마가렛 애트우드 시녀이야기 - 마가렛 애트우드 유독 요즘 이런 류의 디스토피아 소설이나 드라마를 자주 접하게 되는 것 같다. 최근에 본 영국 드라마 '이어즈 앤 이어즈'가 그랬고, '시녀이야기'가 그랬다. 최근 우리의 현실이 이래서일까, 책을 읽는 내내 1987을 읽던 때와는 다른 느낌으로 책 속의 내용이 나에게 다가왔다. 소설 '시녀이야기'는 2017년 미드 '핸드메이즈 테일'로도 방영이 되었다고 한다. 워낙에 충격적이던 내용이다 보니, 미드가 방영 후 화제를 불러일으켰고, 소설의 리커버 판이 새로 출간되었다. 그리고 2019년 '시녀이야기'의 후속 편으로 출간이 된 '증언들'로 작가 마가렛 애트우드가 부커 상을 수상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. 원작 소설인 '시녀이야기'는 1985년에 처음 출간되었다고 하는데, 30년.. 2020. 6. 24.
[책리뷰] 선물주는 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선물주는 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계 경제가 휘청이기 시작한 것이 벌써 석달 째. 나의 경우 특히나 코로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업종 중 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데, 코로나 사태로 인해 불안정한 고용상태에 놓여지게 된 것이 벌써 석달 째에 접어들었다. 그런 불안정한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'역시 이대론 안되겠다.' 라는 생각이 들어 '부수입'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것이 '주식투자'로 까지 번지게 된 것이다. 그야말로 나는 주린이다. 아니 주린이도 아니고 주식 신생아 정도라고 해야 말이 맞을 것 같다. 주식에 대해서라고는 단 1도 몰랐었는데 인터넷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하다가 이 책을 발견해 읽게 되었다. 딱 나같은 주식 비기너들이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아서 리뷰글을 올려본다... 2020. 6. 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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